[김예나 기자] ‘갑동이’ 배우 성동일 색다른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10일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은 공식 유투브를 통해 성동일의 저음 연기가 빛나는 영상을 게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 속 성동일은 저음으로 긴 대사를 한 번에 쏟아내며 특유의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면근육을 이용한 강렬한 눈빛으로 극의 상황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앞서 ‘갑동이’ 제작발표회에서 강희준PD는 “양철곤 캐릭터를 구축하고, 만들어가기 위해 성동일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목소리톤부터 눈빛까지 캐릭터 설정을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극중 성동일은 17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갑동이’를 추적했던 사건 담당 형사 양철곤 역을 맡았다. 특히 하무염(윤상현)과의 팽팽한 대립구도로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성동일의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감성추적극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이달 11일 오후 8시40분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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