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기자] 4월5일 종영된 tvN 드라마 ‘응급남녀’ 속 클라라의 사랑스러운 패션이 화제다.
극 중 뛰어난 미모에 당돌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섹시한 인턴 역할로 활약한 클라라는 매 회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회에서 클라라는 윤종훈과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클라라는 적극적인 태도로 윤종훈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알콩달콩한 로맨틱 무드를 이어갔다.
클라라와 이어폰을 나눠 낀 윤종훈이 그의 아름다운 미모에 반해 기습 볼 뽀뽀로 마음을 고백했고, 클라라도 그의 어깨에 기대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 이 장면에서 클라라는 화사한 핑크 컬러의 재킷과 블랙&화이트의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매치해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올백한 포니테일 헤어와 레이어드한 액세서리,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데이트룩의 정석을 연출한 것.
특히 그가 이너로 선택한 귀여운 크롭트 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독특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가벼우면서도 쿠션감이 좋은 톱은 여성복 전문 브랜드 스타일난다의 제품. 입체감이 살아있는 핏과 크롭트 길이, 도트 패턴이 유니크한 걸리시 무드를 자아낸다.
하이웨스트 스커트, 팬츠와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크롭트 톱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며 롱 원피스, 서스펜더 아이템과 코디해도 스타일리시하다. 달콤한 소프트 파스텔 계열의 그린, 블루, 핑크, 화이트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사진출처: tvN ‘응급남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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