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갑동이’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해 화제다.
4월1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은 삐에로 분장을 한 채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은 삐에로 분장을 한 채 음산한 기운이 풍기는 눈빛과 미소를 통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준은 극 중에서 겉은 평범한 바리스타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을 감춘 채 살아가는 류태오 역을 맡은 만큼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학 있다.
이에 이준은 “쉽지 않은 캐릭터라 힘들지만, 새로운 연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며 “누군가의 연기를 참고하다 보면 흉내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대본을 몇 차례씩 읽어보고, 상상을 많이 하면서 연기를 해나가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준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갑동이’는 오늘(11일) 오후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이 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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