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영화 ‘권법’에 출연하기로 한 배우 여진구가 하차하며 뜨거운 갈등을 낳고 있다.
4월11일 영화 ‘권법’ 제작사 측은 여진구에게 일방적으로 하차 논란을 통보하며 발생한 캐스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권법’ 제작사 측은 여진구가 올 8월 ‘권법’ 촬영에 들어가기 전 무리하게 다른 영화의 출연을 결정하면서 스케쥴 문제가 생겼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하지만 여진구 소속사 측은 “문제의 본질은 계약을 한 상황에서 다른 배우의 미팅한 것인데 이를 교묘히 피하고 있다”며 영화 제작사 측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여진구의 연달은 출연이 문제라는 영화 ‘권법’ 제작사 측의 입장과 계약 후에도 다른 배우들을 물밑 작업으로 알아본 것이 문제라는 여진구 소속사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같은 권법 여진구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법 여진구 하차, 도대체 어느쪽 말이 맞는걸까” “권법 여진구 하차, 좋게좋게 잘 해결 됐으면” “권법 여진구 하차, 둘의 사이가 너무 나빠진 듯” “권법 여진구 하차, 가운데 끼인 여진구만 불쌍”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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