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이천원 ‘서울이 싫어졌어’… 성숙해진 무대 ‘성공적 데뷔’

입력 2014-04-13 15:51  


[최미선 기자] 그룹 이천원이 ‘인기가요’에서 데뷔무대를 마쳤다.

4월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천원이 출연해 데뷔곡 ‘서울이 싫어졌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K팝스타2’에 출연했던 당시와 비교해 훨씬 더 안정적이고 성숙해진 무대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이 싫어졌어’는 연인과 이별한 남자의 쓸쓸한 감정이 담겼으며 서울이라는 공간을 다룬 점에서 기존 이별 노래들과 차별화를 둔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악동뮤지션, 오렌지캬라멜, 엠블랙, 에릭남, 에디킴, 크레용팝, 투하트, 에이핑크, 매드클라운, 배치기, NS윤지, 앤씨아, 이천원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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