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일본 오사카죠홀 공연 확정…솔로 아티스트 독보적 위치 ‘등극’

입력 2014-04-15 21:56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일본 투어 추가공연이 확정됐다.

4월15일 대성 소속사 측은 “대성의 일본 솔로 아레나투어 ‘D-LITE 투어 2014 인 재팬’ 오사카죠홀 추가공연이 오늘(15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아레나투어의 막을 올리는 대성은 코베 월드기념홀, 마린멧세 후쿠오카, 부도칸 공연에 이어 오사카죠홀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 대성 아레나투어는 현지 팬들의 티켓 신청이 20만 건을 넘어섰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종 8개 도시 15회 공연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일본 솔로 데뷔앨범 ‘디스커버’를 발표하고 한국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고 앨범 순위를 기록 한 바 있는 대성은 일본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일본 내 솔로 아티스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성은 일본 솔로 데뷔앨범 ‘디스커버’와 싱글앨범 ‘아이 러브 유’에 이어 7월16일 새로운 솔로앨범을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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