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금호타이어가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서 개막하는 '2014 베이징모터쇼(오토차이나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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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15일 회사에 따르면 전시 구성은 신제품 존(Zone), 모터스포츠 존, 테크놀로지 존 등 테마별 제품 전시와 이벤트 등 총 8개 공간으로 이뤄지며, 18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테크놀로지 존의 경우 셀프 실링 타이어(스스로 펑크를 떼우는 타이어)인 실란트 타이어를 비롯, 항공기용 타이어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타, 솔루스 시리즈의 신제품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개발 중이 컨셉트 타이어 영상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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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 밖에 회사가 후원하는 골프 선수 펑샨샨 스윙 따라잡기, 마스코트 또로 & 레이싱걸 포토타임, 보드 퍼포먼스 ‘사인스피닝’, 댄스 이벤트 ‘시그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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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금호타이어 양웅 중국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양적ㆍ질적 수준이 가파르게 높아져 오는 2020년경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등극할 전망"이라며 "모터쇼 참가를 통해 기술 역량을 보여주고, CTCC 등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으로 중국 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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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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