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걸’의 그녀들, 업타운 걸 스타일 엿보기

입력 2014-04-24 13:29   수정 2014-04-24 13:28


[이세인 기자] 뉴욕 맨해튼의 최상류층 자녀들의 모습을 그린 미국 드라마 ‘가십걸’이 시즌 6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매력적인 패션만큼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특히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레이튼 미스터의 개성을 살린 업타운 걸 패션과 ‘가십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패셔니스타이자 사교계 여왕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패션이 그 중심이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블레이크 라이블리, 여성스럽고 화려한 레이튼 미스터 그리고 실제 주인공인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스타일을 알아본다.

■ 블레이크 라이블리


‘가십걸’에서 세레나 반 더 우드슨으로 화려한 업 타운걸을 연기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모델 출신 배우답게 178cm라는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패션을 고급스럽게 소화해내 ‘잇걸’로 떠올랐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극 중 큰 키에 어울리는 시원시원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린 미니 드레스로 각선미와 도시적인 분위기를 냈다.

또한 편안해 보이지만 프린트 디테일을 살린 캐주얼한 스타일링,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살릴 수 있는 테일러드 재킷과 데님 팬츠, 여기에 아찔한 힐은 그녀의 베스트 룩으로 꼽히기도 한다.

■ 레이튼 미스터


‘가십걸’의 사랑스러운 세침떼기 그녀, 블레어 월더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레이튼 미스터는 사랑스러운 이목구비와 상속녀 패션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애덤브로디와 약혼해 화제가 됐다.

드라마 속 그녀는 ‘공주’를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패턴이 화려하고 화사한 원피스와 앙증맞고 귀여운 아이템들로 스타일을 채웠다.

레이튼 미스터는 플라워 패턴, 도트 패턴, 화사한 컬러감 등의 요소로 페미닌함을 강조했으며 헤어밴드, 클래식한 베레모 등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 올리비아 팔레르모


드라마 ‘가십걸’ 블레어의 롤 모델로 배우, 모델이자 뉴욕 상류층 사교계의 패션피플인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잘 풀어내 뉴욕 어퍼이스트 스타일의 모든 것을 보여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스타일은 럭셔리하고 웨어러블하다. 명품 브랜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감기도 하지만 또 저렴하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가 더 잘 매치 된다면 적극 활용하는 그녀다.

러블리한 패션부터 포멀한 오피스룩, 때로는 청청패션까지. 그녀의 남자친구인 휴블 또한 모델 출신으로 커플룩까지 완벽해 그녀의 패션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다.
(사진출처: 나인걸, 가십걸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 블레이크 라이블리, 레이튼 미스터 페이스북, 올리비아 팔레르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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