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7.5 강진, 부활절 연휴에 인파까지…현재 상황은?

입력 2014-04-19 16:35  


[라이프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4월18일 오전 10시38분께 멕시코 중남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휴양도시 아카풀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강진은 멕시코시티까지 영향을 미쳤다.

멕시코시티 7.5 강진으로 아파트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등 강력한 진동이 30여 초간 발생, 지역 주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멕시코시티 7.5 강진의 진원은 지하 49km이고, 진앙은 멕시코시티에서 남서쪽으로 265km 떨어진 태평양 연안 게레로 주의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현지 언론은 아직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7.5 강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멕시코시티 7.5 강진? 진짜 아찔하네” “멕시코시티 7.5 강진 전 세계가 불안하네” “멕시코시티 7.5 강진 다들 무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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