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4월19일(한국시간) 메르테자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가족들과 한국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말과 함께 한국어로 “기적을 빕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는 진도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와, 구조의 염원인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 페어 메르테자커 트위터 글에 네티즌들은 “아스날 페어 메르테자커 기적을 빕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기적을 빕니다” “아스날 페어 메르테자커 글 보니 마음이 찡하네요. 기적을 빕니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19일 5시 기준 전체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 29명, 구조자 174명이며 273명이 실종된 상태다. (사진출처: 메르테자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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