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엑스타V720 김태호, 최광성 우승

입력 2014-04-20 18:03  


 슈퍼레이스챔피언십 엑스타 V720 1전 결승에서 그레디레이싱팀 김태호, 샤프카레이싱팀 최광성이 각각 크루즈, 엑센트 부문에서 우승했다.

 20일 열린 개막전 결승에서 크루즈와 엑센트는 동시에 달렸다. 5개팀 17대가 출전한 크루즈 부문은 예선을 2위로 마감한 그레디레이싱팀 김태호가 19바퀴를 22분5초443으로 주파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폴포지션으로 출발한 디알티레이싱팀 김대혁은 2위로 쳐졌고, 3위는 그리드레이싱팀 신형철이 지켜냈다. 






 크루즈 부문 승리 포인트를 따낸 김태호는 "두 가지 차종이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고, 추월하는 순간 역시 선두차와 뒤처진 엑센트가 엉키는 순간이 많았지만 운이 좋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8개팀 9대가 출전한 엑센트 부문은 샤프카레이싱팀 최광성이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18바퀴를 22분15초062의 기록으로 마쳤다. 2·3위 경쟁은 수 차례 순위 다툼이 벌어진 끝에 디알티레이싱팀 육성주, 백승훈이 차지했고, 예선 3위를 기록했던 모터타임 이기혁은 16번째 랩에서 코스를 벗어나 리타이어했다.






 엑센트 부문 우승자 최광성은 우승 소감으로 "레이싱 데뷔를 우승으로 장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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