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지역 복지시설에 3억3,000만원의 후원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은 전국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나누어 쓰여진다. 또한 회사 영업사원들과 300여 곳의 주유소 운영인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 목욕, 문화체험기회 제공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에쓰오일 마하셔 CEO는 "이번 캠페인은 영업 현장 직원들과 주유소 운영인들이 각 지역에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치는 점에서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총 19억2,000만원의 후원금과 900여 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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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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