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콘텐츠 파워 1위… ‘기황후’는 4위로 뚝

입력 2014-04-21 19:39  


[최미선 기자] ‘신의선물-14일’이 콘텐츠 파워 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월21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 파워 지수 조사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이 260.3점으로 4월 둘째 주 콘텐츠 파워 지수 1위에 올랐다.

콘텐츠 파워 지수(CPI)란 화제성이 높은 순위를 매긴 ‘뉴스구독 순위(이슈 랭킹)’와 대중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 순위인 ‘직접 검색 순위(검색 랭킹)’, 몰입이 높은 프로그램을 꼽은 ‘버즈 순위(버즈 랭킹)’ 세 항목을 표준화 점수(200점)의 평균으로 산출한 지수다. 단 1회성 혹은 특집편성 프로그램은 측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2위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244.9)가 3위는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243.2)가 차지했다. 4주 연속 콘텐츠 파워 지수 정상을 차지했던 MBC ‘기황후’(237.4)는 4위, Mnet ‘블락비 개판 5분전’(234.1)는 5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SBS ‘신의 선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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