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뉴욕서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수상

입력 2014-04-22 10:20  


 아우디 A3가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22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A3는 24개 경쟁 차종 중 마지막 심사에 오른 BMW 4시리즈, 마쯔다3와 경합을 벌인 끝에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로 최종 선정됐다. A3는 3도어 해치백과 5도어 해치백인 스포트백, 카브리올레, 세단 등 4가지 제품군을 판매 중이며, 한국에는 지난 1월 A3 세단이 출시됐다. 

 A3 세단은 승차감과 역동성을 강화한 소형 세단으로, LED 주간주행등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각종 기술과 편의 품목이 대거 장착됐다. 엔진은 2.0ℓ TDI로 최고 150마력, 최대 32.7㎏∙m의 성능을 발휘하며, 듀얼 클러치방식 6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ℓ당 16.7㎞의 복합 효율을 실현했다. 지난해 유럽 출시 직후 '2013 골든 스티어링 휠'에 뽑히고, 3월에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한 차에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도 획득했다. 

 '2014 월드 카 어워즈'는 종합 부문인 '카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고급차, 고성능차, 친환경차, 차 디자인 부문으로 구성된다. 세계 22개국 69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5월 부산모터쇼에서 A3에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이 접목된 A3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 번의 주유로 최대 940㎞를 주행(유럽기준)할 수 있고,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를 주행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모터쇼]2014 뉴욕모터쇼, 어떤 차 나오나?
▶ [칼럼]고효율 상위권에 한국차는 왜 없을까?
▶ [기자파일]혼다코리아, 확대 해석도 상식이 있어야
▶ [시승]실용성과 효율,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