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패셔니스타의 잇 아이템! ‘실버링’

입력 2014-04-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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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인 기자] 패셔니스타들의 공항패션을 어떨까. ‘공항’이라는 특정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패션 경쟁인 만큼 TPO에 맞는 스타일링이 관건일 것이다.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배우 채정안. 그녀는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여배우 중 손에 꼽히는 패셔니스타 중 하나. 모델 아이린 또한 떠오르는 개성 있는 페이스로 차세대 톱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들이 공항에 나타났다. 채정안은 4월16일, 아이린은 4월15일 나란히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녀들의 스타일과 주얼리까지 놓치지 않았던 그녀들의 주얼리 매치법까지 알아본다.

★ 채정안


배우 채정안은 연기는 물론 나이를 잊은 미모까지,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여배우다. 그런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 주는 그녀의 재주는 바로 패션 감각이다. 채정안은 공식석상 또는 일상패션 등을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인증한 바 있다.

채정안은 4월16일 출국을 위해 공항에 나타났다. 그녀는 캐주얼하고 활동성을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사한 아우터와 디스트로이드 팬츠, 여기에 하이탑 운동화를 매치했다.

그녀는 여러 액세서리로 캐주얼한 패션에 힘을 더했다. 선글라스와 브레이슬릿, 여기에 심플한 레이어드링으로 세련되게 연출해 신경쓴 듯 안 쓴 듯한 자연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 아이린


모델 아이린은 2011년 FW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다. 뉴욕에서 처음 모델 캐스팅을 당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비교적 모델계에 발을 늦게 딛였다. 하지만 지금은 떠오르는 톱모델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4월15일 모델 아이린은 캐주얼하면서도 과감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크롭트 톱 티셔츠와 블랙 크롭트 톱 팬츠로 복근과 발목을 노출했고 라이더 재킷으로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그러면서도 모자를 돌려쓰고 스터드가 박힌 슬리퍼를 신는 등 캐주얼한 요소를 가미했다.

모델 아이린은 공항패션에서 주얼리도 빼놓지 않았다. 무심한 듯 하지만 감각적인 주얼리까지 챙긴 완벽한 공항패션이었다. 그녀는 볼드한 실버링, 심플한 실버링 등을 레이어드해 록시크 무드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뮈샤, 라뮈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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