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개과천선’ 긴장감 넘치는 법정신이 먼저 공개됐다.
4월22일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제작진 측은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김명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내용의 휴먼법정드라마다.
해당 3차 티저 예고 영상에서는 석주가 증인을 혹독하게 심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불어 그를 불안하면서도 복잡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지윤(박민영)의 모습이 대립되며 갈등을 짐작케 했다.
또한 ‘누구나 예상했던 결말’ ‘뒤집힐 수 없는 공판’ ‘결말은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 등의 대사를 통해 김석주의 강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배우 김명민 김상중 박민영 채정안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이달 30일 첫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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