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차승원이 세월호 침몰에 애도를 표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4월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방송을 앞둔 차승원 씨가 이날 오후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승원이 낸 기부금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및 작업에 나선 사람들을 위한 구호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송혜교, 주상욱, 하지원, 김연아, 장미인애, 김보성 등 연예계 스타와 스포츠 스타들도 세월호 침몰에 비통한 심정을 드러내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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