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미니, 강인하고 실용적인 새 페이스맨 선봬

입력 2014-04-23 15:07   수정 2014-04-23 15:07


 미니가 신형 페이스맨을 2014 오토차이나에서 세계 최초 공개했다.








 페이스맨은 프리미엄 CUV를 표방하는 차로, 미니는 이를 가리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로 부른다. 대형 테일게이트는 많은 짐을 싣고 내리는 데 편리해 특히 실용적이며,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주행의 즐거움을 추구했다.







 외형은 대형 전조등과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뒤쪽을 향해 떨어지는 루프 라인과 점점 좁아지는 사이드 윈도 등 미니 특유의 요소가 잘 드러난다. 브랜드 최초로 LED 안개등과 피아노 블랙 외장 패키지도 지원한다.








 공간 활용성은 제품군 중 최고다. 센터 콘솔은 레일을 따라 위치를 이동할 수 있으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080ℓ의 짐을 실을 수 있다. 편의품목으로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기능을 제공하는 '미니 커넥티드'를 탑재했다. 








 엔진은 1.6ℓ 가솔린과 디젤이 준비됐다. 4기통 1.6ℓ 트윈터보 가솔린은 최고 122마력(hp), 최대 약 16.32㎏·m의 성능을 발휘한다. 4기통 1.6ℓ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 112마력, 최대 약 27.55㎞·m의 힘을 낸다. 연료효율은 유럽기준으로 가솔린 복합 ℓ 당 약 16.9㎞, 디젤 복합 ℓ 당 약 23.8㎞다. 이밖에 전 트림에 사륜구동 시스템 '올-4'를 적용 가능하다. 고성능 트림인 S와 존쿠퍼웍스(JCW)도 준비됐다. 






 엔진은 미니 쿠퍼 S 페이스맨의 경우 1.6ℓ 가솔린 엔진을 장착, 최고 190마력, 최대 약 24.49㎞·m를 낸다. 미니 쿠퍼 SD 페이스맨은 직렬 4기통 2.0ℓ 터보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 143마력, 최대 약 31.1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존쿠퍼웍스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며, 튜닝을 거쳐 최고 218마력, 최대 28.57㎏·m의 성능을 구현했다. 연료 효율은 유럽 기준으로 복합 ℓ당 가솔린 15.62㎞, 디젤 22.22㎞, 존 쿠퍼 웍스 14.08㎞이다.







베이징=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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