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을 꾀하는 자, 머리부터 바꿔라! ★들을 통해 알아본 올 시즌 헤어 트렌드

입력 2014-04-25 09:57   수정 2014-04-25 09:56

 
[김진현 기자] 봄을 맞이해 스타일 변신을 꾀하는 이들이 늘었다.

이에 새 옷을 사고 과감한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울 앞에 자신이 지루하게만 느껴진다면 헤어스타일을 바꿔보자.

헤어스타일은 한 사람의 분위기와 외모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이에 요즘 잘 나가는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해 올 시즌 트렌디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WOMEN 단발머리 VS 긴머리


여성들의 늘 단발머리와 긴머리의 기로에서 고민 또 고민한다. 머리가 길면 짧은 헤어스타일이 눈에 들어오고 그렇다고 머리를 자르면 긴 머리가 그렇게 청순하고 예뻐 보일 수 없다.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단발머리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고준희. 그는 자신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부각시켜주는 단발로 그 인기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깔끔하면서도 러블리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고준희의 단발 발롱펌.

그는 귀 밑 정도로 짧고 층을 거의 내지 않은 원랭스 헤어에 굵은 컬의 웨이브를 넣어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만약 집에서 고준희 단발을 연출하고 싶다면 샴푸 후 볼륨을 살리면서 모발을 건조시키고 롤빗을 이용해 머리 끝을 안으로 말아 드라이 해주면 된다. 단 앞쪽에 있는 헤어는 밖으로 말아 아웃컬을 만들어 줘야 한다.

 
긴머리를 대표하는 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전지현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생머리로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전지현은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브라운컬러의 헤어에 살짝 웨이브를 줘 풍성하고 윤기가 흐르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최근 그의 공항패션이나 출연하고 있는 광고만 보더라도 이러한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전지현은 얼굴이 작아 보이는 7:3정도의 가르마에 볼드펌으로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줬다. 턱 밑에서부터 시작해 모발 끝까지 가벼운 층을 낸 뒤 볼드펌을 하면 우아한 여신머리가 완성된다. 이때 컬러는 강한 인상을 주는 블랙보다 브라운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인상을 부드럽게 만든다.

MEN 투블럭 VS 리젠트

 
투블럭 컷은 앞머리와 윗머리를 제외한 옆과 뒷머리를 짧게 자르는 헤어 스타일을 말한다. 이 스타일은 강렬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어필 할 수 있다. 특히 옆머리와 뒷머리가 뜨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빅뱅 멤버 탑은 ‘투블럭 컷’의 유행을 선도한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세련되고 시크한 투블럭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클리퍼를 이용해 옆머리부터 빙 둘러 민 다음 윗머리는 층을 내 가지런히 옆으로 넘겨 스타일링한다.

이때 윗머리는 너무 길지 않게 자르고 포마드 왁스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머리를 정돈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윗머리와 앞머리를 물결이 흐르는 볼륨을 넣어 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도시적이면서도 스마트한 느낌을 원한다면 리젠트 컷이 제격이다. 앞머리를 빗어 넘기되 볼륨감을 살리고 옆머리를 붙이는 것이 리젠트 헤어의 정석.

배우 겸 모델 홍종현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홍종현은 댄디룩에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는 리젠트 컷으로 특유의 세련된 멋을 배가시켜 보여줬다.

리젠트 헤어는 롤 브러쉬로 머리를 넘김과 동시에 드라이로 넘기는 방향에 힘을 실어 볼륨을 살려줘야 한다. 그 다음 포마드 왁스를 이용해 앞과 윗머리의 볼륨감은 그대로 살리되 옆머리는 빗을 통해 정갈히 붙여주면 완성된다.

4 Products Boost Your Hair Style

 
헤솔 오일리스캘프샴푸
두피의 피지를 조절해주고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깨끗한 두피로 변화될 수 있게 해주며 다시마와 산삼배양근, 살비아 등 자연에서 추출한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예민하고 가려움증이 심한 두피를 진정시켜 준다. 각질을 제거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니며 하루 동안 모발에 붙은 각종 먼지나 두피 분비물들을 상쾌하고 깔끔히 없애주는 것이 특징. 샴푸 후 청량감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르라보 베티버 퍼퓸 오일
아무리 머리를 감아도 특유의 머릿기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퍼퓸 오일을 모발에 발라 주는 것이 좋다. 리놀레산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홍화씨유가 보습을 도와주며 헤어를 부드럽게 해준다. 독특한 원료들과 유향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헤솔 안티헤어로스데이토닉
쐐기풀과 생강 등 친자연적 원료를 이용해 만든 영양제로 머리를 말린 후 두피에 3~5ml 도포 후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마사지하면서 흡수시키면 된다. 손상된 머릿결을 부르럽게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탈모를 예방하고 양모를 증진하여 머릿결에 촉촉함과 윤기를 더해준다.

다슈 샤이너 골드 포마드 왁스
락앤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뛰어난 고정력이 특징이다. 모든 헤어에 사용 가능하지만 특히 두껍고 곱슬인 타입에 제격이다. 옅은 광택의 수성포마드로 부담이 없으며 짙은 코코넛향이 매력적이다.
(사진출처: 헤솔, 르라보, 다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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