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축구선수 박주영 1억 원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4월24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주영이 대한적십자사에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박주영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주영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답답하다”고 언급하며 “(기부 소식이) 기사화되는 것이 그리 반갑지는 않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말은 없다. 그저 안타까운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주영 1억 원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1억 원 기부 정말 고마운 마음이네요” “박주영 1억 원 이런 분들 덕분에 나라가 살만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스포츠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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