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이민정 김규리 잘 챙겨줘” 종영소감 ‘눈길’

입력 2014-04-24 21:50  


[연예팀] ‘앙큼한 돌싱녀’ 배우 서강준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월21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강준의 종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서강준은 ‘앙큼한 돌싱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나애라(이민정)에게 고백 하는 장면이 있다. 촛불을 깔아 놓고 백허그를 하며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만나는 동안 말이 잘 통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앙큼한 돌싱녀’ 촬영 현장에서 자신을 많이 챙겨준 선배 배우로 배우 이민정 김규리를 꼽으며 “조언을 많이 해줬다. 연기를 하면서 힘들어하거나 어려운 장면이 있으면 호흡이나 장면에 대한 해석을 자세히 알려줬다. 신인 배우로서의 자세도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강준은 “‘앙큼한 돌싱녀’ 종영 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우 이민정 주상욱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화제를 모아온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24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 방송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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