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태우-남다름, 각각 강지환 최다니엘 아역 낙점 ‘기대감↑’

입력 2014-04-24 21:11  


[김예나 기자] ‘빅맨’ 아역 배우 이태우 남다름 군이 리틀 ‘빅맨’으로 낙점됐다.

4월24일 이태우 남다름 소속사 측은 “이태우 남다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지원, 연출 지영수) 배우 강지환 최다니엘의 어린 시절을 각각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지환 최다니엘 두 명의 훈남 배우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빅맨’의 어린 시절로 나서게 된 이태우 남다름의 귀여운 모습에 벌써부터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두 사람은 주인공 아역을 연기하며 주인공들의 극중 매력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극중 이태우는 양아치에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재벌가의 장남으로 바뀌는 김지혁(강지환)의 어린 시절 연기를 맡았고, 남다름은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지만 약한 심장으로 인해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강동석(최다니엘)의 어릴 적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두 아역 배우는 평소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호평 받아오고 있기에 짧은 장면일지라도 깊은 인상을 심어줄 거라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배우 강지환 최다니엘 외에도 이다희 정소민 한상진 등이 열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이달 28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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