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악녀 4인방, ‘독하지만 시크한’ 팜므파탈 패션 화제!

입력 2014-04-25 15:30  


[이미주 기자] 최근 일일 드라마 속 ‘악녀패션’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청순한 스타일에 미모까지 갖춘 착한 주인공 캐릭터가 있다면 그 옆에는 항상  치명적인 매력의 악녀 캐릭터가 존재하는 것이 드라마의 법칙.

현재 방영 중인 KBS, MBC, SBS 일일 드라마에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의 악역 배우가 존재해 더욱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KBS ‘천상여자’의 문보령은 대기업 상속녀로 따뜻한 컬러감의 페미닌 시크룩을 자주 선보인다. 또한 SBS ‘나만의 당신’에 출연 중인 한다민도 대기업 부사장답게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무채색 계열의 옷을 주로 입는다. 과감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이용하거나 주얼리를 매치해 도발적이면서도 강한 이미지의 극중 캐릭터를 패션으로 잘 승화시키고 있다는 평.

MBC ‘모두 다 김치’에서 차현정은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유부남을 단숨에 자기 남자로 만드는 독한 악녀 캐릭터로 분했다. 주로 섹시한 느낌의 레이스 소재 원피스나 팜므파탈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컬러의 패턴 등으로 악녀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MBC ‘엄마의 정원’에서 엄현경은 영하고 스트리트 감성이 묻어나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시선을 끈다. 락시크 무드의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라이더 재킷이나 티셔츠, 화려한 패턴의 하의를 믹스해 큐트한 악녀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악녀 캐릭터의 4인방이 드라마에서 선보인 트렌디하고 시크한 룩은 GGPX의 아이템들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글래머러스 섹시 캐주얼 브랜드로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의 캐주얼로 드라마 속 악녀 캐릭터에 부합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브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스타들이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극중 캐릭터를 소화해 캐주얼하지만 섹시한 이미지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 ‘천상여자’, SBS ‘나만의 당신’, MBC ‘모두 다 김치’, MBC ‘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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