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남일녀’ 배우 김우빈이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4월25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막내 김우빈이 춘천 오탄리의 정기선 이금춘 부부를 찾아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영화촬영 스케줄로 인해 다른 남매들보다 먼저 오탄리를 떠나야 했다. 엄마 아빠를 떠나야 할 시간이 되자 김우빈은 어두운 표정을 보였다.
때로는 묵묵히 할 일을 하고, 때로는 애교쟁이 아들이었던 김우빈은 일정을 채우지 못하고 가족을 떠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김우빈은 애써 웃음을 지었으나,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아쉽고, 서운하고”라며 오탄리의 추억들을 회상했다.
앞서 첫 만남에서 김우빈은 “엄마, 아빠라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걱정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우빈은 시간이 흐를수록 부모님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금새 가까워졌다.
김우빈은 “조금 더 엄마, 아빠랑 이야기를 많이 할 걸. 조금 더 손도 잡아 드릴 걸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남일녀’ 김우빈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김우빈 눈물, 차도남인 줄 알았는데” “‘사남일녀’ 김우빈 눈물, 나도 눈물날뻔” “‘사남일녀’ 김우빈 눈물, 끝까지 함께 했다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사남일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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