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불꽃 속으로’ 김권이 최수종의 청년시절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TV조선 금토드라마 ‘불꽃 속으로’(극본 이한호, 연출 김상래)에서 김권은 회에서 이주 노동자인 부모 밑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내며 고단한 삶을 사는 박태형(최수종)의 청년시절을 연기했다.
또한 그는 고등학교 유도부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지녔지만 장학금을 받기 위해 온갖 잡일과 주장의 페이스메이커 역할만을 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속 깊은 인물로 분하며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김권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극 초반부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이라 부담감이 컸지만, 그만큼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더 공부했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또한 힘든 촬영도 많았지만 그 안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꼈고 좋은 작품에 박태형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권은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재단대표 서영우(김혜은 분)의 숨겨둔 내연남 호스트바 출신의 우성 역을 연기했다.
한편 TV조선 ‘불꽃 속으로’ 2회는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웨이즈컴퍼니, 강호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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