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영국 가수 코니탤벗이 세월호 참사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4월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해 1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이날 무대에서 코니탤벗은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 리본을 달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특히 그는 “처음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며 공연 중간 애도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날 코니탤벗은 대표곡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려고 했으나, 해당 노래 가사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세이 섬띵 (Say something)’으로 변경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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