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래퍼 디환과 시쿤으로 이뤄진 신인 힙합그룹 디쿤 ‘만나’ 발매됐다.
4월2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만나’ 발매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쿤(D.KOON)은 3초 하정우라고 소문난 프로듀서 겸 래퍼 디환과 입에 착착 감기는 미역 같은 랩 솜씨가 일품인 시쿤으로 구성된 2인조 신인 힙합 듀오다.
이들이 부르는 신곡 ‘만나’는 그간 여성들의 밀고 당기기에 지쳐버린 남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여성에게 서툰 남성의 답답한 마음을 솔직하고 재기 발랄한 내용을 담아 가사에 담았다.
또한 보컬 KIMVED의 깔끔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과 디쿤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단순한 듯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는 평이다.
한편 신인 힙합 그룹 디쿤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만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출처: 디쿤 ‘만나’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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