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쓸쓸+고독남 눈물 흘린 사연은? ‘시선집중’

입력 2014-04-29 15:47  


[김예나 기자] ‘트라이앵글’ 배우 김재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4월29일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진 측은 김재중이 높은 산 위에 홀로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중 김재중은 돈을 받기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든 마다하지 않는 대표 양아치 허영달 역을 맡았다. 7살 때 부모님을 잃고 친형, 동생과 헤어진 뒤 그의 주변에는 나쁜 인물들만 가득한 상황.

이번에 공개된 스틸 장면에서 김재중은 그간 홀로 인생을 견뎌야만 했던 외로움을 가진 허영달의 내면을 보여주고 있다. 산 정상에서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홀로 노래를 부르던 김재중은 이내 눈가가 촉촉해지고 쓸쓸한 목소리만 산을 타고 퍼져나갔다는 후문이다.

김재중은 “허영달은 잡초처럼 끈질긴 인생을 살아온 남자”라며 “처절하게 살아남기 위해 상황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남자의 쓸쓸한 내면이 보였다”며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했다.

그간 완벽한 남자 캐릭터만을 연기해왔던 김재중의 180도 달라진 인생에 대해 “인간적으로 보면 나와 닮은 점이 많아 오히려 연기하기 편하다”며 “전작에서 보여준 인물들의 캐릭터는 나와 전혀 달라서 오히려 변신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눈물 장면 스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어떤 역할일지 정말 기대돼요” “‘트라이앵글’ 김재중 지금까지 모습 중 제일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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