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트라이앵글’ 임시완의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4월30일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측은 극 중 윤양하 역을 맡은 임시완의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임시완은 수려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겸비한 엘리트 재벌2세 윤양하로 완벽 변신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9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임시완의 실제 피아노 실력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아한 표정으로 연주에 심취한 듯 보이지만 사실 임시완은 전혀 피아노를 칠 줄 몰랐던 것.
해당 영상 말미에서 임시완은 “사실 어젯밤 설레임과 긴장감에 한숨도 못잤다. 드디어 시작된 윤양하로서의 삶, 이제부터 정말 잘해야겠다싶다. 느낌이 좋다. 트라이앵글 파이팅”이라며 특유의 예의바르면서도 부드러운 말투로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영화 ‘변호인’ 등을 통해 늘 기대 이상의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던 임시완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트라이앵글’은 5월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imbc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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