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미연이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의 뜻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5월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은 “이미연이 4월30일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금 전액은 이미연 뜻에 따라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학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연 측은 이날 복수 매체와의 통화에서 “상황이 상황인 만큼 애도의 뜻으로 준비했다”면서 “알려지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웠다. 함께 마음을 나누려는 이미연의 손길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연은 tvN ‘꽃보다 누나’ 출연 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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