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5월2일 임창정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인천, 광주, 일산 등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온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공연을 연기하려고 했지만 기대해 주셨던 관객들과 여러 사정상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사고로 임창정 역시 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크게 마음 아파하고 있다. 공연에서 음악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이달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제공: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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