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에디킴, ‘수트패션’도 완벽소화 패셔니스타 등극

입력 2014-05-09 09:23  


[최소담 기자] ‘너사용법’, ‘밀당의 고수’, ‘2years part’등 발매한 곡마다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무서운 신인가수 에디킴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이색 화보가 공개됐다.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핫’하게 떠오른 신인가수 에디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인 그는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네추럴한 모습부터 개구쟁이 같은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속 에디킴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은 네추럴한 룩과 시크한 수트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에디킴은 싱어송라이터답게 기타를 활용해 귀엽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체크 셔츠에 어두운 컬러의 진을 입어 나초를 먹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에디킴은 촬영 내내 신인 답지 않은 포즈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사로 잡았다. 이에 촬영을 진행하는 관계자들도 숨죽여 그의 촬영을 지켜봤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한편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에디킴은“사운드적인 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 앨범은 저만의 작곡법이나 스타일을 강조 해야 하는 첫 앨범이니까. 어쿠스틱한 반주 구성, 보컬 하나가 끝이다 보니 그 안에서 감동을 주려면 퀄리티가 좋아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윤종신 선배님은 어떨 땐 친한 형님 같고, 어떨 땐 프로듀서처럼 단호하다. 선생님 같기도 하고, 사장님 같기도 하다”라며 “하루에 한 번씩은 카톡을 주고받는다. 음악적인 부분 말고도 살아감에 있어 조언해주신다”며 프로듀서 윤종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여성 팬들에 대한 질문에 에디킴은 “20대가 공감할 만한 가사가 많아서, 20대 이상의 팬들이 많은 것 같다. 다들 곳곳에 숨어계시나. 숨어계신 분들께 수면 위로 좀 나와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거의 제가 찾아가서 끄집어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획 진행: 최소담
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
영상 촬영, 편집: 이홍근 PD
의상: 엘번드레스
시계: 브루노쇤르 글라슈테
헤어: 스타일플로어 동진 실장
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강여진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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