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클렌징, 어떻게 해야 100점?

입력 2014-05-08 10:05  


[김진현 기자] ‘외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피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라는 말에 공감하지 않는 여성은 없을 것이다.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고 싶은 여성이라면 제일 먼저 클렌징에 공을 들여야 한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클렌징은 모든 피부 관리의 기초라 할 수 있다.

만약 꼼꼼하고 올바른 클렌징이 동반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두껍고 거친 각질에 막혀 아무리 값비싼 영양크림을 바른다 할지라도 영양분이 피부에 흡수되지 못한다. 또한 피부가 당기고 주름이 늘어나며 트러블을 유발해 금방이라도 지저분하고 칙칙한 얼굴로 변화되기 십상이다.

반대로 청결하고 깨끗한 세안은 모공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 피부톤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주며 피부 결도 보다 매끄럽고 부드럽게 다듬어 준다. 그렇다면 피부에 자극은 최소화하되 최대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올바른 클렌징 법은 무엇일까.

아이-립 메이크업 클렌징


눈과 입술화장은 전용 리무버로 지우되 화장솜에 묻혀 살짝 흡수시킨 뒤 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 내야 한다. 눈가 피부는 매우 얇아 잘 지워지지 않는데 그렇다고 해서 화장솜을 문질러대면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마지막 마무리도 잊지 않도록 한다. 면봉을 이용해서 속눈썹 뿌리와 점막을 한 번 더 닦아내야 메이크업의 잔재를 말끔히 없앨 수 있다.

피부 메이크업 클렌징


클렌징을 할 때는 깨끗이 박박 문질러 씻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과도하게 클렌징을 할시 피부막에 손상이 가고 필요한 영양분까지 뺏겨 되레 약해질 수 있다. 이 연약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넘치게 하기 위해선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한다.

얼굴 메이크업을 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제대로 알고 그에 맞는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일 경우 유수분이 둘 다 부족하기 때문에 얼굴이 쉽게 푸석해지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 같은 경우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나선형을 그리며 피부에 부드럽게 마사지 한 뒤 거즈나 티슈로 닦아 내면 된다.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와 블랙헤드가 심해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1차로 오일이나 로션으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2차로 스크럽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해주면 된다. 주 1~2회 정도 딥클렌징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깨끗한 피부를 위한 2차 세안


더욱더 확실한 클렌징을 원한다면 2차 세안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뷰티블로거들이나 연예인이 사용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 탄산 스파클링은 미처 벗겨내지 못한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피지 등을 단번에 제거 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

특히 탄산수 전문 브랜드 브릴리언트의 러브하트 스파클링 파우더는 모공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톡톡 터지는 기포가 각질을 제거해 피부톤을 한층 밝게 만들어 주며 노화방지와 항산화 효과로 피부를 탱탱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탄산 파우더 속 알부틴이 피부 미백을 돕고 피부의 산소농도를 높여줘 보다 부드럽고 광채나는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세안 후 상쾌한 느낌과 동시에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를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출처: 브릴리언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 ‘10대도 아닌데?’ 울긋불긋 성인 여드름, 확실히 잡자!
▶ 2014 ‘다이어트 코드’, 체지방률을 낮춰라!
▶ 아기를 위한 화장품, 잘못 선택하면 ‘치명적’
▶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말, 사실일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