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자동차 점검의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도서지역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쌍용차에 따르면 서비스 지역은 경상북도 울릉도, 인천 옹진군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라남도 신안군의 5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자은도) 등으로 오는 12일부터 5일간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교환과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다. 자동차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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