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진희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5월11일 오후 6시 박진희는 5살 연하의 연인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세월호 참사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진희는 2013년 가을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약 11개월간 교제했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진희 예비신랑은 국내로펌에서 근무하고 있는 5세 연하 변호사로 알려졌다.
앞서 박진희의 웨딩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화보 속 박진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됐다.
한편 박진희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 출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비단향꽃무’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구암 허준’, 영화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사진제공: 제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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