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15 K5'를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5는 전 차종에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과 USB 충전기(시거라이터 삭제. 택시 제외)를 적용했다. 흡차음재를 보강해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도 보완했다. 여기에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과 크롬 도금 알로이 휠을 추가하고, 기존 터보차에만 있던 블랙 하이그로시 인테리어를 가솔린에도 채택했다. 또 터보 전용 펜더가니시를 장착하고, 하이브리드카에 공통 부착했던 '에코 하이브리드' 엠블럼을 K5 하이브리드 500h 전용 엠블럼으로 교체했다.
회사측은 새 차의 가격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2.0ℓ CVVL 2,210만~2,820만 원, 2.0ℓ 터보 2,805만~3,020만 원, 하이브리드 2,903만~3,220만 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현대차, LF쏘나타 택시 9월 출시할까?
▶ 할리데이비슨코리아, 풋살 대회 개최
▶ 폭스바겐, 10단 변속기 상용화 임박했나
▶ 한국닛산, 경기도 안양 판매사 '오토갤러리' 영입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