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불꽃속으로’ 배우 최수종과 독고영재가 심각한 표정으로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5월15일 TV조선 ‘불꽃속으로’ 측은 방송에 앞서 최수종과 독고영재의 심각한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극 중 박태형과 대통령의 세 번째 만남이다. 앞서 대통령이 박태형에게 종합제철소 건설을 맡아달라고 했을 때, 그리고 박태형이 고민을 거듭한 끝에 거절했던 종합제철사업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했을 때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기존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대통령은 박태형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고, 박태형은 무엇인가 결심한 듯 비장한 표정으로 대통령 앞에 선다. 이어 박태형과 대통령 사이에는 진지하면서도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대화가 끝난 후 대통령이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만남과 진지한 대화 장면은 종합제철소 건설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박태형이 심각한 문제로 난관에 부딪치게 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박태형과 대통령이 주고받은 대화는 5월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불꽃속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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