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5월 말까지 BMW와 미니, BMW 모토라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선납형 운용리스 프로그램 '풀 서클'은 사륜구동 장착 세단과 투어링 차종에 적용한다. 기본형 세단과 비슷한 수준의 월 납입금으로 구매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적용 대상은 320d x드라이브, 520d x드라이브, GT 30d x드라이브 럭셔리, 640d 그란 쿠페 x드라이브 등 사륜구동 20개 차종이다. BMW 520d x드라이브의 경우 520d와 동일하게 62만원의 월 납입금(36개월, 선납금 20%, 취득세 및 자동차세 미포함)으로 구입할 수 있다.
미니는 리스 만기 시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다양한 선택 조건을 제공하는 '미니 스마일' 상품을 준비했다. 뉴 미니의 경우 3년 후 잔존가치를 기존보다 높은 54%를 보장한다. 금융 조건은 월 45만5,820원(36개월, 선납금 10%, 취득세 및 자동차세 미포함)이다.
BMW모토라드는 2013년형 차종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시했다. 2013년형 BMW C650 GT는 신용도에 따라 최장 36개월 무이자할부(선납금 50%, 상환 유예원금 40%, 월 납입금 4만5,833원, 취득세 미포함)로 출고할 수 있다. 또는 선납금 10%, 상환 유예금 40%, 월 납입금 26만77원(취득세 미포함) 조건으로 조정 가능하다. 이밖에 2014년형은 선납금 10%, 이자율 3.4%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고객지원센터(1577-58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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