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회정 기자]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창렬이 재치 있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bnt뉴스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으로 진행됐으며 댄디한 정장에 야구 글러브를 끼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깔끔한 화이트 컬러 팬츠에 그레이톤의 셔츠를 매치해 휴양지 속 부드러운 남자를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한때 방송가를 뒤흔들 정도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시크한 데님룩까지 멋스럽게 소화해 그만의 매력적인 색깔을 모두 담아낸 것.
40대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와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 김창렬은 젊음의 비결은 ‘운동’이라고 밝히며 현재 소속되어 있는 야구단의 라이벌은 슈퍼주니어 강인을 꼽기도 했다.
그는 “올해는 국민 모두가 DJ DOC의 노래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앨범 발매에 주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하며 처음 데뷔할 땐 ‘노래하는 창렬이’라는 한 송이의 포도 열매였다면 시간이 지나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빠, 가수를 키우는 제작자, 야구하는 창렬이 등 풍성한 인생 나무를 만들고 싶다고 그의 포부를 밝혔다.
딸 이야기만 나오면 금세 웃음 짓는 부드러운 남자, 음악 이야기에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변하는 그의 열정이 무럭무럭 자라 대중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로 소통하며 앞으로 더욱 멋진 꿈의 열매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 진행: 진회정
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
영상 촬영, 편집: 이홍근, 이보름
의상: 엘번드레스
모자: 소느로
헤어: 스타일플로어 현정 부원장
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도경 실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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