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하얀이 악독한 아내로 돌아왔다.
5월16일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새 엄마’ 편에서는 이하얀이 재혼한 전 남편의 가정을 파괴하는 악독한 전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얀은 극 중 남편과 결혼생활을 하면서도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도박을 벌이는 등 악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하얀은 이혼한 뒤 남편이 풍족해지자 딸이 자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용, 가정을 파괴하는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이하얀은 악녀 같은 모습과 부쩍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앞서 이하얀은 배우 허준호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하면서 과거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얀 연기 정말 잘하더라” “이하얀 악녀 역기 깜짝 놀랐다” “이하얀 사랑과 전쟁에서 보다니 반갑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사랑과 전쟁’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