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독이 되는 습관

입력 2014-05-20 09:27  


[뷰티팀] 많은 이들이 피부를 좋아지게 하는 습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피부를 망치는, 즉 ‘피부에 독이 되는 습관’에 대해 완벽히 숙지하고 있는 이들은 드물다.

피부는 한번 망가지면 예전처럼 돌아오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 피부가 망가지기 전에 피부가 상하지 않게 하는 습관으로 피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법.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피부에 독이 되는 습관을 행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피부가 망가지기 전에 숙지하고 행하지 않아야 할 ‘피부에 독이 되는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기름종이는 수시로 사용해야 좋다?

기름종이를 습관처럼 꺼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유분은 제거할 때마다 몸에서 다시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름종이 사용 횟수에 따라 유분을 만들어내는 속도도 빨라진다. 이는 유분 분비량을 증가시켜 평소보다 피부를 더 번들거리게 한다.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설탕, 피부에도 좋다?

스트레스를 풀 때 찾게 되는 단 음식. 그 안에 들어있는 설탕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속도를 늦추고 피부 속 혈액 순환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피지, 먼지,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모공을 막게 되는데 이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가 될 수 있다. 또한 고당질의 식품은 대사 과정에서 갈변 반응을 일으켜 피부를 칙칙하게 만든다.


■여드름이 나면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

자고로 여드름이 깨끗하게 나으려면 새 피부가 재생돼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피부에 영양이나 보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의 재생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여드름 또한 쉽게 낫지 않는다. 자극적인 화장품은 피하되 여드름 전용 클렌징과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바쁘면 걸러도 된다?

클렌징은 피부 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찌꺼기를 씻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저녁에 하는 클렌징에 공을 들일 것. 간혹 피곤함에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피부를 차츰차츰 병들게 하는 습관이다.


클렌징을 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무조건 피부를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롤링해서 노폐물을 씻어내야 한다. 특히 노화 방지,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금’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이라면 피부를 한층 더 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로얄코스메틱의 골드비누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무향료, 무착색의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세안제로 고운 거품이 피부 표면에 쌓인 노폐물과 과도한 피지를 제거해 준다. 또한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는 순금박을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보습을 위해 알로에 베라 추출물·인삼 엑기스를 배합한 클렌징 제품이다.

골드비누는 간단한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에도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독이 되는 습관을 지양하고 똑똑한 클렌징 제품 사용으로 더 뽀샤시한 피부를 만들어 보자.
(사진제공: 로얄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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