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사실상 실업자 300만 명 시대에 돌입했다.
5월19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서 집계된 실업자 수는 103만 명이었다. 그러나 취업준비자 등 사실상 실업에 해당하는 사람은 해당 수치의 3.1배인 31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실업률’은 3.9%이지만 사실상 실업자를 포함해 계산하면 11.1%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실업이란 통계청 공식 집계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불완전 취업, 잠재 구직자 등 실업과 마찬가지인 사람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개념을 의미한다.
사실상 실업자 300만 명 시대 돌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상 실업자 300만 명 남의 일이 아닌 듯” “사실상 실업자 300만 명 내 주위에도 많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뉴스Y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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