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어반스테레오, 오늘(21일) 정오 스페셜앨범 공개 ‘완성도↑’

[김예나 기자] 국내 최고 원맨 프로젝트 가수 허밍어반스테레오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리폼’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5월2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허밍어반스테레오 ‘리폼’의 타이틀곡 ‘지랄’을 비롯해 모든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지랄’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객원보컬로 참여했으며, 원곡보다 조금 더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악기에서 임팩트를 준 일렉트로닉 음악이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지랄’ 뮤직비디오는 녹음실 메이킹 영상으로, 나르샤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에 선글라스만 착용한 채 수수한 모습이 돋보일 전망이다. 특히 평소 밝고 유쾌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진지하게 녹음에 몰입하는 그의 모습과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진중한 모습이 눈에 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뿐만 아니라 가수 지나와 함께 부른 ‘스컬리 더즌트 노우’ NS윤지가 부른 언플러그드 ‘인썸니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애슐 리가 부른 ‘하와이언 커플’ 등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다채로운 곡 색깔이 묻어져있는 6곡이 수록돼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을 직접 편곡하되 연주와 보컬을 원곡과 다른 뮤지션을 기용함으로써 전체적인 앨범의 느낌을 신선하고 새롭게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허밍어반스테레오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앨범 ‘리폼’은 오늘(21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출처: 왈츠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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