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뉴욕, 시애틀, 시드니 등 해외 공연 투어를 떠난다.
5월21일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버벌진트가 5월 달 해외 공연 투어를 떠난다”면서 “처음으로 해외 공연 투어를 하는 버벌진트가 가수 범키, 칸토, 화영 그리고 빈지노와 함께 공연을 꾸민다”고 전했다.
당초 4월 중 정규앨범 ‘고 하드 파트 원 상향평준화’로 컴백할 예정이었던 버벌진트는 세월호 사고 애도의 뜻으로 앨범 발매를 무기한 연기했었다.
버벌진트는 이번 해외 공연 투어를 시작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정규앨범 ‘고 하드 파트 원 상향평준화’에 실릴 신곡을 6월 중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미국과 호주 공연 투어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활동의 시동을 걸고 있다”면서 “처음으로 하는 해외 투어 공연인 만큼 해외 팬들의 반응과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 공연 투어를 하는 버벌진트는 이달 22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3개 도시 순회 후 호주 시드니로 넘어가 30일 마지막 공연을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