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이혼 소송 ‘외도 의혹’과 ‘질투’가 발단

입력 2014-05-22 19:18  


[최미선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남편 제이지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5월21일(현지시각) 미국 ‘라이프앤스타일’ 측은 “비욘세-제이지 커플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56억 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지가 다른 여러 여자와 외도를 했고 두 사람의 격렬한 부부싸움과 비욘세의 질투가 발단이 됐다.

과거 비욘세는 인터뷰를 통해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 소식이 퍼지자 매체들은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최근 제이지를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사진출처: ‘그래미어워드 2014’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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