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홍종현이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 전망이다.
5월22일 홍종현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종현이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감독 허은희)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지난 1979년 경기도 일원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호러 로맨스 장르다. 목숨을 위협하는 지독한 악몽의 원인을 찾아 원더랜드 펜션을 찾은 한 여자가 그 곳을 지키고 있는 신비로운 남자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슬픈 사랑과 잔혼학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홍종현은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해주는 강인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이면서도 때로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소년의 감성을 동시에 지닌 24세 청년 환 역을 맡았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여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정소민이 캐스팅돼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종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분들과 작품을 하게돼 기쁘다”면서 “잘 준비해서 많은 분들께 감동과 재미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종현 정소민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과 잔혹한 비밀이 담길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다음달 촬영에 돌입해 연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용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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