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김혜리와 김여진이 고품격 연기를 예고했다.
5월2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제작진 측은 김혜리와 김여진이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김혜리는 최춘희(정은지)가 연습생이 될 기획사의 이사이자 박수인(이세영)의 모친으로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 악역 양주희 역을 맡았다. 반면 김여진은 과거 춘희의 마라톤 코치고 그의 인생 멘토이자 따뜻한 조력자 방지숙 역에 캐스팅됐다.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김혜리와 김여진은 모두 연기 내공이 뛰어난 만큼 완벽한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두 여배우의 2인 2색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 코미디 물이다.
한편 김혜리 김여진의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뜨겁게 사로잡을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스캔들’ 홈페이지, SBS ‘엔젤아이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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