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광 피부의 ‘특급’ 비밀, 수분을 홀딩하는 방법

입력 2014-05-27 09:15  


[뷰티팀] 얼마 전 종영했던 JTBC 드라마 ‘밀회’가 방영될 당시 늘 화제에 중심에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김희애의 물광 피부 때문.

진한 화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피부 하나로 빛날 수 있는 김희애의 모습은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어떤 조명 아래에 있어도 심지어 조명이 없더라도 김희애의 피부는 화면을 환하게 밝혔다.

이는 드라마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예능인들 사이에서도 ‘밀회’ 패러디 열풍이 불었던 것. 패러디의 포인트는 단연 김희애의 물광 피부였다. 과하다 싶을 정도의 물광 피부 패러디는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리기 충분했다.

 
물광 피부를 가진 배우는 김희애 뿐만이 아니다. 많은 배우들이 촬영장의 건조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물을 끼얹은 듯 촉촉한 피부를 뽐낸다. 이러한 쫀쫀한 물광 피부의 비밀은 바로 세안과 기초 화장품 단계에서 피부에 수분을 홀딩하는 것. 언제나 강조하듯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습관을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먼저 세안 시 지나치게 피부를 오래 문지르는 것은 금물이다. 이는 오히려 메이크업 잔여물이 모공 속으로 들어가게 만들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보다는 세안제의 거품으로 부드럽게 롤링하며 피부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 포인트.

이때 각질 제거를 동반한다면 세안 직후 수분 공급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각질이 제거된 피부는 건조 지수가 높음과 동시에 영양분을 흡수하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세안 직후 피부의 수분 함유량은 약 50%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채 3분을 허비하면 30%대까지 낮아진다. 세면대 위에 클렌징 제품 뿐만 아니라 수분크림도 구비해 3분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특히 금이 들어간 성분의 화장품이라면 더욱 효과적으로 피부의 수분을 지켜낼 수 있다. 금은 예로부터 동의보감과 한의서에도 등장할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난 물질이다. 인체 내의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피부병을 낫게 해주며 피부 트러블 방지, 여드름 치유에도 효과적이다.

◆물광 피부를 재현하기 위한 수분크림 리스트


01 로얄코스메틱 로얄EX크림
기존의 스킨, 아이크림, 에센스, 로션, 크림 등의 기초 라인 및 각질제거 기능까지 하나로 모은 올인원 제품. 젤 타입으로 빠르게 흡수되고 금, 다이아몬드, 터키석, 오팔 등의 보석 효모 발효 추출물과 순 식물성 성분을 조합하여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

02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피부에 뛰어난 보습 효과를 주는 빙하와 사막에서 추출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24시간 보습 효과의 수분크림.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하여 편안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03 프레쉬 로즈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고, 오랜 시간 수분감을 유지하게 해 주는 수분 공급 젤 크림. 쿨링-젤 타입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흡수되고 피부 진정에 뛰어나 모든 피부 타입에 매일 사용할 수 있다.

04 SK-II 스템파워 크림
SK-II만의 스템파워 테크놀로지가 피부 탄력의 근원에 작용하여 10일 후 촉촉함, 탄력, 줄어 보이는 모공까지 속부터 어려진 동안 피부로 케어해주는 촉촉하고 산뜻한 타입의 크림.
(사진출처: 로얄코스메틱, JTBC ‘밀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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