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과 신소율이 드디어 첫 만남을 가진다.
5월26일 방송될 JTBC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3회에서 이희준과 신소율의 첫 만남이 예고되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김창만(이희준)이 다세대주택 거실에서 한동민(백창민)의 게임기를 고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보던 한다영(신소율)의 묘한 기류 형성을 예상케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처음 창만을 만났을 때는 관심조차 주지 않았던 다영이 시간이 거듭될수록 창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창만씨란 분은 전에 뭐하던 사람이에요?”라는 대사가 두 사람 사이의 전개는 물론 강유나(김옥빈)와의 삼각관계의 시작을 예고하는 듯 해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상황.
극중 이희준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로 백수임에도 불구하고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신소율은 성질도 급하고 다혈질인 배우 지망생으로 천방지축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다.
한편 창민과 다영의 첫 만남으로 다세대주택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3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유나의 거리’ 3회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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