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5월2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뮤지엄에서 제4회 에스콰이어 뷰티바(Beauty Bar)가 열렸다.
에스콰이어는 패션과 그루밍이 단순한 외모라는 의미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인 매너, 자기표현의 도구, 나아가 성공을 현실화하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제안이자 충고의 장으로 2009년부터 뷰티바를 열기 시작했다.
이번에 열린 뷰티바 행사에는 랩시리즈, 크리니크, 라네즈옴므, 코익, 클라니소닉, 가빈, XTM 스타일옴므 등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 기업이 참가했다. 또한 연예인들의 피부주치의로 유명한 윤성은 대표원장이 있는 브랜뉴클리닉이 피부 측정 테스트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제 4회 에스콰이어 뷰티바의 테마는 ‘커플’. 이미 연애 중이거나 결혼에 성공한 남성들은 연인과 함께 뷰티바 행사장에 동행해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했고 싱글 남성들은 부스를 지키고 있는 그루밍 전문가를 통해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루밍 테크닉을 경험하고 익힐 수 있었다.
게임, 피부 측정 등의 이벤트를 기획한 뷰티 브랜드들은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그루밍팁을 전하며 남자의 그루밍에 대한 트렌디한 해석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고가의 뷰티 제품을 즉석에서 증정하는 등의 행사로 방문 고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뷰티바 행사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셀럽들이 방문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특히 모델 여연희를 비롯해 에스콰이어를 사랑하는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자유롭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에스콰이어 관계자는 “이번 뷰티바 행사는 많은 남성들이 그루밍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내후년에도 펼쳐질 에스콰이어 뷰티바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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